내일배움카드 사용처와 사용법

 

내일배움카드는 취업준비생, 이직희망자, 회사원, 중장년층, 경단여성에게 고용노동부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수준은 훈련비의 45~85% 지원하며 300만 원 기본 지원부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최소한의 자비부담으로 원하는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내일 배움 카드 사용처와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내일배움카드 사용처

내일배움카드 사용처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포털 HRD-NET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내게 맞는 내일배움카드 사용처를 찾기 위해서 직업훈련 포털 HRD-NET에서는 유형별 훈련을 8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 잘 맞는 사용처 찾기를 돕고 있다.

 

 

8가지 유형별 훈련

1. 내일배움카드(일반) - 디자인, 법무, 전산, 세무회계, 간호, 기계, 냉동공조, 전기등 다양한 분야의 훈련이 제공된다.
2.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 - 국가의 기간이 되는 중요 산업분야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3개월 이상의 장기훈련과정으로 구성된 훈련과정으로 훈련비 전액을 지원한다.
3. 과정평가형 훈련 - 과정 이수 후 내·외부 평가에 합격하면 국가 기술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훈련과정이다.
4. 일반고특화훈련 - 일반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지만 취업을 원하는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훈련과정이다.
5. k-디지털 트레이닝 - 혁신 훈련기관에서 배우는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프로젝트 훈련과정이다.
6.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 근로자, 구직자가 디지털 역량부족으로 노동시장 진입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초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정부지원 훈련이다.
7. 플랫폼종사자훈련 - 플랫폼 종사자의 권익향상과 플랫폼 산업활성화를 위해 플랫폼기업과 함께 마련한 훈련과정으로 처음 1회에 한해 훈련비 전액이 지원된다.
8.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별로 차별화된 훈련을 제공하는 지역맞춤형 훈련과정으로 처음 1회에 한해 훈련비 전액이 지원된다.

내가 원하는 유형을 찾으셨다면 이제 실질적으로 사용처를 찾을 수 있는데 내가 사는 지역설정과 개강일자를 선택하고 검색을 하게 되면 많은 사용처들이 나오고 그중에 내가 원하는 곳에서 수강을 하면 된다.

 

 

내일배움카드 사용법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여 배송받았고 내게 알맞은 사용처까지 찾았다면 이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1. 직업훈련포털 HRD-NET에 접속한다.

2. 훈련과정의 국민내일 배움 카드 훈련과정 중 전체훈련과정을 선택한다.

3. 지역과 내가 찾았던 훈련유형을 선택하고 원하는 개강일자를 선택 후 검색한다.

4. 원하는 교육기관을 선택 수강신청을 누르고 신청한다.

5. 잘 신청되었는지 교육기관에 전화하여 확인한다.

 

단. 과정마다 수강금액이 다르며 수강료 지원율도 다르니 자세히 알아보고 신청해야 한다.

 

내일배움카드 훈련장려금

내일배움카드 훈련장려금이란 국비지원을 받으면서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을 수강하는 수강생에게 최대 월 11만 6천 원을 지급해 주는 제도이다. 단 출석률이 80% 이상이 여야하고 참여자 유형에 따라 훈련과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교육기관에 문의하여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