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까지 가자 드라마 몇부작, ott 시청방법, 재방송, 원작 소설 및 출연진 총정리(MBC 금토드라마)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코인 투자라는 마지막 희망에 매달리는 세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생존 드라마입니다.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의 믿고 보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장류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달까지 가자의 방송 정보부터 OTT 시청방법, 재방송 일정, 원작 소설, 출연진 정보까지 정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목     차       ◆
1. 달까지 가자 드라마 기본정보 (방송시간, 회차, 시청등급)
2. 달까지 가자 OTT 시청방법 및 재방송 일정
3. 달까지 가자 원작 소설 및 스토리 배경
4. 달까지 가자 주요 출연진 및 캐릭터 분석
5. 달까지 가자 시청 포인트 및 관전 요소

 

1. 달까지 가자 드라마 기본정보(방송시간, 회차, 시청등급)

1.1 기본 정보

• 드라마 제목: 달까지 가자
• 장르: 로맨틱 코미디, 오피스물, 생존 드라마
• 방송 채널: MBC TV
• 추가 채널: MBC 드라마넷, MBC every1
• 연출: 오다영, 정훈
• 극본: 나윤채
• 원작: 장류진의 소설 《달까지 가자》

1.2 방송 일정 및 회차 정보

• 방송 기간: 2025년 9월 19일 ~ 2025년 10월 25일 (예정)
• 방송 시간: 매주 금·토 오후 09:50 ~ 11:10
• 총 회차: 12부작
• 첫 방송: 2025년 9월 19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달까지 가자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미니시리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부터 11시 10분까지 방영됩니다. 80분 길이의 넉넉한 방송 시간으로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 달까지 가자 OTT 시청방법 및 재방송 일정

2.1 OTT 플랫폼 시청 안내

달까지 가자는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 Wavve: MBC 계열 콘텐츠의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
• 쿠팡플레이: 본방송 직후 업로드 예정
• U+모바일tv: LG유플러스 가입자 대상 서비스

2.2 재방송 일정

MBC 본방송 이후 MBC 드라마넷과 MBC every1에서 재방송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재방송 시간표는 방송 시작 후 MB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달까지 가자 원작 소설 및 스토리 배경

3.1 원작 소설 정보

달까지 가자는 젊은 세대의 현실적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장류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원작 소설은 현재 한국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생존에 대한 절박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3.2 드라마의 현실적 배경

드라마는 "풍요로운 세상이지만 청년들은 날로 빈곤해지고 있다"는 현실 인식에서 출발합니다. 불안정한 고용 환경, 직장 내 만연한 부조리, 쥐꼬리만 한 월급, 늘어나는 가계 빚 등 현재 우리 사회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솔직하게 담아냅니다. 드라마 속 인물들은 이런 현실 속에서 "코인이라는 기회의 열차"에 몸을 맡기게 됩니다. 이들의 여정이 위험한 일탈로 남을지, 한바탕 즐거웠던 모험으로 남을지는 시청자들이 직접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4. 달까지 가자 주요 출연진 및 캐릭터 분석

4.1 정다해 역 - 이선빈

마론제과 마케팅팀의 비공채 직원으로 근무하는 30대 여성입니다. 사업을 벌이다 망하던 아빠 때문에 '꾸준하고 은은하게' 가난했던 성장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도 되게 잘하지는 못했고, 얼굴도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캐스팅될 만큼 이쁘지는 않은, 조금씩 아쉬운 스펙들로 고만고만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비공채 직원이라는 신분 때문에 불안한 고용 환경과 공채 직원들과의 암묵적 차별대우를 받으며 낙이라곤 없는 직장생활을 보내고 있던 그녀에게 은상이 제안한 코인 투자는 인생을 바꿀 마지막 기회로 다가옵니다.

4.2 강은상 역 - 라미란

마론제과 영업팀의 40대 비공채 직원으로, 자나 깨나 돈 벌 궁리만 하고 사는 인물입니다. 주식으로 쓴맛을 본 것은 물론이고, 에어비앤비, 분식 트럭, 각종 좌판 장사 등 야심차게 벌인 사업들이 모두 실패하며 얼마 안 되는 가산을 탕진한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삶을 뿌리째 흔들어 놓았던 과거 사건으로 인해 인생의 궤도를 '무조건 많이 벌자!'로 정하고 살아가던 그녀는, 직장 동료인 다해와 지송을 만나면서 '이 애들이랑 같이! 많이 벌자!'로 목표를 수정하게 됩니다.

4.3 김지송 역 - 조아람

마론제과 회계팀의 20대 비공채 직원으로, '오른손이 쓴 돈은 왼손도 쓰게 하라'를 인생 신조로 삼고 있습니다. 매일 카드빚에 허덕이면서도 신상 구두, 가방, 옷 등을 장만하는 데 여념이 없는 전형적인 욜로족입니다. 내면보다는 외면의 아름다움이 짱이라고 생각하는 안이한 태도로 하루 걸러 하루씩 상사들에게 혼나지만, 적당한 애교와 처세로 위기를 모면하며 살아갑니다. 삶의 목표라곤 없이 그저 즐거운 오늘을 보내는데 온 신경을 쏟는 인물입니다.

4.4 함지우 역 - 김영대

빅데이터 TF팀의 최연소 이사로, 잘 생기고 기럭지 좋고 일까지 잘하는 완벽한 스펙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그의 진짜 정체성은 전직 가수입니다. 쫄딱 망한 1집 앨범을 끝으로 가요계를 떠났지만, 항상 무대로 돌아갈 날을 꿈꿔왔습니다. 엄마의 반대로 일단 취업을 했는데, 정신없는 직장생활 속에서 던진 아이디어가 대박을 치면서 이사로 고속승진하게 되었습니다. 음악과 멀어진 일상 속에서 선명했던 꿈이 희미해져 가던 중, 자신의 노래를 애창곡이라며 부르는 다해를 만나면서 다시 꿈을 찾게 됩니다.

4.5 등장인물 관계도

 

5. 달까지 가자 시청 포인트 및 관전 요소

5.1 전체 줄거리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한 마론제과 비공채 직원 세 여성 정다해(이선빈), 강은상(라미란), 김지송(조아람)이 코인 투자라는 마지막 희망에 매달리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30대 다해는 '돈을 벌고 싶고', 40대 은상은 '돈을 굴리고 싶으며', 20대 지송은 '돈을 쓰고 싶어 합니다'.

 

각기 다른 세대와 가치관을 가진 이들이 요동치는 코인 그래프를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나날 속에서 진정으로 바라는 삶의 조각들을 찾아 나섭니다. 전직 가수이자 현재 이사인 함지우(김영대)와의 로맨스도 펼쳐지며, 위험한 일탈과 즐거운 모험 사이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현실적이고 유쾌한 생존기를 그립니다.

5.2 시청 포인트 및 관전 요소

1. 현실적 공감대 : 달까지 가자의 가장 큰 매력은 현재 한국 사회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설정입니다. 비정규직의 불안함, 월급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제적 어려움, 세대별로 다른 고민과 해결 방식 등이 진솔하게 그려집니다.
2. 세대별 다른 관점 : 40대 은상, 30대 다해, 20대 지송이 보여주는 세대별 다른 가치관과 생존 방식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같은 문제라도 해결해나가는 방식이 다른 점이 드라마의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3. 로맨스 라인 : 이선빈과 김영대의 로맨스 라인도 주목할 점입니다. 돈을 벌고 싶어하는 다해와 꿈을 꾸고 싶어하는 지우의 만남은 서로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관계로 발전할 예정입니다.
4. 하이퍼리얼리즘적 연출 : 오다영 PD는 "'흙수저' 같은 키워드가 나와서 루즈하고 처질까 싶으실 수도 있지만 절대 그렇게 만들지 않았다"며 "'계속 봐지네'라는 속도감으로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실적이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전개가 기대됩니다.
5. 음악적 요소 : 김영대가 연기하는 함지우는 전직 가수 설정으로, 극중에서 직접 노래와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영대는 캐릭터를 위해 기타와 드럼까지 새롭게 배웠다고 하니, 그의 음악적 재능도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현실적인 소재와 믿고 보는 캐스팅, 그리고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월급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코인 투자에 뛰어드는 세 여성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위로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가 선보일 찰떡 케미스트리와 함께 우리 시대 청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