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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보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 4강 한일전 일정, 중계, 대표팀 명단, 경기 결과 총정리 (LA올림픽 직행 티켓)

by 알쓸다정 2026.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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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8 LA올림픽 직행 티켓이 걸린 2026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 대회에서 7년 만에 4강에 올랐습니다. 8강에서 중국을 3-1 역전승으로 꺾은 대표팀은 12일 오후 3시 30분 우승 후보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4강 준결승 일정과 중계 채널, 대표팀 명단,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의 경기결과와 한일전 관전 포인트를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

◆     목     차     ◆
1. 2026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 대회 개요
2. 4강 준결승 일정 및 중계 안내
3.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명단
4. 조별리그 및 8강 경기결과
5. 한일전 관전 포인트 및 결승 전망
 

1. 2026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 대회 개요

1.1 대회 기본 정보

  • 대회명: 제23회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대회 (2026 AVC Men's Volleyball Championship)
  • 일정: 2026년 9월 4일(금) ~ 9월 13일(일), 현지 기준
  • 장소: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립종합체육관
  • 주최: 아시아배구연맹(AVC)
  • 중계: ENA SPORTS, SOOP
  • 직전 대회(2023) 우승: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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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대회의 의미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시아 챔피언 결정전이 아니라 2028 LA올림픽 본선으로 가는 첫 관문입니다. 우승팀에게는 올림픽 직행 티켓이 주어지고, 1위부터 3위까지는 올림픽 출전권 3장이 걸린 2027 FIVB 남자 월드컵 초대권을 확보합니다.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6년째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한국 남자배구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대회입니다.

 

2. 4강 준결승 일정 및 중계 안내

2.1 4강 대진 및 경기 일정

8강 결과에 따라 4강 대진은 한국-일본, 이란-호주 대결로 압축되었습니다. 한국의 준결승은 12일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되며, 결승전과 3·4위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에 열립니다.

구분 일시(현지 기준) 대진 세계랭킹 중계
준결승 1 9월 12일(토) 오후 3:30 한국 vs 일본 23위 vs 6위 ENA SPORTS, SOOP
준결승 2 9월 12일(토) 이란 vs 호주 17위 vs 37위 SOOP
3·4위전 9월 13일(일) 준결승 패자 간 대결 - ENA SPORTS, SOOP
결승전 9월 13일(일) 준결승 승자 간 대결 - ENA SPORTS, SOOP

일본은 한국과 시차가 없어 현지 시간이 곧 한국 시간입니다. 토요일 오후 3시 30분이라는 시청하기 좋은 시간대에 한일전이 편성된 만큼 배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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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중계 채널 및 시청 방법

세부 편성은 대회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경기 당일 편성표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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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명단

3.1 포지션별 주요 출전 선수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달 동아시아선수권을 5전 전승으로 제패한 멤버에 부상에서 복귀한 허수봉과 임동혁을 더해 공격력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다만 주전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는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포지션 선수(소속) 비고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현대캐피탈), 임성진(국군체육부대), 임재영(대한항공), 정한용(대한항공) 허수봉 8강 21득점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대한항공), 신호진(현대캐피탈) 임동혁 8강 21득점
미들 블로커 이상현(우리카드), 차영석(KB손해보험), 최준혁(대한항공) 이상현 8강 14득점
세터 한태준(우리카드), 황승빈(현대캐피탈) 황택의 수술로 불참
감독 이사나예 라미레스 동아시아선수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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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허수봉-임동혁 '쌍포'의 귀환

올해 AVC컵과 동아시아선수권까지 대표팀은 임성진-정한용-신호진 삼각편대로 버텨왔습니다. 여기에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허수봉(현대캐피털)과 임동혁(대한항공)이 바레인 평가전을 통해 복귀하면서 결정력이 눈에 띄게 올라갔습니다. 라미레스 감독 역시 두 선수가 대표팀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줄 것이라는 기대를 숨기지 않았고, 중국전 나란히 21 득점으로 그 기대에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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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별리그 및 8강 경기결과

4.1 조별리그 결과

한국은 C조에서 2승 1패(승점 7)를 기록하며 조 2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태국에 일격을 당한 것이 옥에 티였지만, 토너먼트에서 흐름을 되찾으며 우려를 씻어냈습니다.

4.2 8강 한국-중국전 결과 (9월 10일)

  • 최종 스코어: 한국 3-1 중국 (17-25, 25-21, 25-22, 29-27)
  • 득점: 허수봉 21점, 임동혁 21점, 이상현 14점
  • 기록: 블로킹 10-17 열세, 서브 득점 5-3 우세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1세트 중반까지 접전을 벌이던 대표팀은 상대 블로킹에 막히며 17-25로 첫 세트를 내줬습니다. 그러나 2세트 19-19에서 내리 3점을 뽑아 25-21로 균형을 맞췄고, 3세트에서도 중반 3연속 득점으로 25-22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4세트는 21-21에서 비디오 판독으로 점수를 지켜낸 뒤 24-24부터 세 차례 듀스 끝에 29-27로 승부를 매듭지었습니다. 경기 직후 라미레스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코트로 뛰어나와 환호할 만큼 값진 승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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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8강 일본-인도전 결과 (9월 11일)

  • 최종 스코어: 일본 3-0 인도 (25-17, 25-15, 25-19)
  • 득점: 다카하시 란 14점, 이시카와 유키 12점, 니시다 유지 12점

세계 6위 일본은 인도(49위)를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제압했습니다. 1세트부터 다카하시의 공격과 블로킹으로 달아났고, 3세트 13-13에서 이시카와의 서브 에이스를 묶어 6연속 득점을 올리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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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8강 이란-대만전 결과

  • 최종 스코어: 이란 3-1 대만 (25-19, 25-19, 21-25, 25-18)
  • 득점: 포리야 24점(양 팀 최다)

이란은 포리야가 24점을 폭발시키며 대만을 꺾고 호주와 4강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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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일전 관전 포인트 및 결승 전망

5.1 일본의 공격 삼각편대 봉쇄

일본은 이시카와 유키, 다카하시 란, 니시다 유지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세계 정상급입니다. 인도전에서도 세 선수가 38점을 합작하며 화력에서 압도했습니다. 한국이 중국전에서 블로킹 10-17로 밀렸던 약점을 어떻게 보완하느냐가 승부의 첫 번째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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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세터 공백과 서브 게임

황택의가 빠진 세터 자리는 한태준과 황승빈이 나눠 맡고 있습니다. 중국전에서 5-3으로 앞선 서브 득점처럼 강한 서브로 일본의 리시브를 흔들어야 허수봉-임동혁 쌍포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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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13년 만의 결승, 7년 만의 4강

한국은 2019년 4위 이후 7년 만에 4강에 올랐고, 준우승했던 2013년 이후 13년 만의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지난달 동아시아선수권 우승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정상권 도약에 성공한다면 곧바로 이어지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6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대회 4강 한일전 일정과 중계, 대표팀 명단, 8강까지의 경기결과를 상세히 정리해 드렸습니다. 중국을 상대로 역전 드라마를 쓴 허수봉-임동혁 쌍포가 홈팀 일본을 넘어 13년 만의 결승, 나아가 26년 만의 올림픽 무대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12일 오후 3시 30분 ENA SPORTS와 SOOP 중계로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배구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우리 대한민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승리를 함께 기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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