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하루아침에 무역회사 사장이 되어버린 청년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이준호의 연기 변신과 90년대 Y2K 감성이 완벽하게 재현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태풍상사 드라마의 재방송 시간과 편성표, OTT 시청방법, 출연진 정보, 상세 줄거리와 시청 포인트까지 완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목 차 ◆
1. 태풍상사 드라마 기본정보
2. 태풍상사 재방송 시간 편성표 및 OTT 시청방법
3. 태풍상사 주요 출연진 및 등장인물 관계도
4. 태풍상사 줄거리 및 시청 포인트
5. 태풍상사 공식영상 보기 및 특별 방송 정보
1. 태풍상사 드라마 기본정보
1.1 기본 정보
- 드라마 제목: 태풍상사 (Taepung Trading Company)
- 장르: 시대극, 휴먼, 오피스, 성장, 가족, 느와르
- 방송 채널: tvN (토일드라마)
- 추가 채널: tvN STORY, tvN DRAMA
- 연출: 이나정, 김동휘
- 극본: 장현
- 독점 스트리밍: TVING, NETFLIX
1.2 방송 정보
- 방송 기간: 2025년 10월 11일 ~ 2025년 11월 30일 (예정)
-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 몇 부작: 16부작
- 방송 상태: 방송 예정 (2025년 10월 11일 첫 방송)
태풍상사는 CJ ENM의 IP 흥행을 이어갈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총 200억 원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입니다. 1997년 IMF라는 특정 시대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 태풍상사 재방송 편성표 및 OTT 시청방법
2.1 tvN 본방송 편성표
태풍상사는 2025년 10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tvN의 토일드라마 시간대는 전통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온 황금시간대로,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기에 적합한 시간으로 편성되었습니다.
| 요일 | 방송 시간 | 채널 | 비고 |
| 토요일 | 오후 9시 10분 | tvN | 본방송 |
| 일요일 | 오후 9시 10분 | tvN | 본방송 |
| 추후 공지 | 미정 | tvN STORY | 재방송 예정 |
| 추후 공지 | 미정 | tvN DRAMA | 재방송 예정 |
재방송 편성표는 본방송 이후 tvN 계열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편성될 예정이며, 정확한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2 OTT 시청방법
- TVING (티빙) : 본방송과 동시 스트리밍 제공 / 전 회차 다시 보기 가능 / 독점 비하인드 콘텐츠 제공 예정
- NETFLIX (넷플릭스) : 글로벌 동시 스트리밍 서비스 / 다국어 자막 지원 / 전 세계 시청자 대상 제공
태풍상사는 국내 시청자뿐만 아니라 해외 한류 팬들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준호의 전작 '킹더랜드'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 1위를 기록한 만큼, 태풍상사 역시 글로벌 흥행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3. 태풍상사 주요 출연진 및 등장인물 관계도
3.1 주연 배우들
- 강태풍 역의 이준호
태풍상사의 주인공 강태풍은 26세의 압구정 자유로운 영혼에서 하루아침에 무역회사 사장이 되어버린 청년입니다. 아버지 강진영 사장이 쓰러지면서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회사를 떠안게 된 초보 상사맨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립니다. 아버지로부터 들었던 꽃 이야기를 가슴에 품고 자란 태풍은 "꽃은 피었다가 지는 것이 아니라, 피었다가 이기는 것"이라는 철학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잘생긴 외모에 싸움 실력, 따뜻한 마음과 책임감까지 갖췄지만, 성질이 급하고 남을 잘 믿으며 눈물이 많은 솔직한 캐릭터입니다. 감을 믿고 실행에 옮기는 행동파이자, 때로는 무모할 만큼 단순하지만 누구보다 뜨겁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사람을 이끄는 힘을 지녔습니다.
- 오미선 역의 김민하
태풍상사의 여주인공 오미선은 24세의 경리에서 영업사원으로 성장하는 K-장녀 캐릭터입니다. 열일곱에 부모님을 사고로 여의고 좋았던 성적과 외교관의 꿈을 접은 채, 동생들을 대학에 보내기 위해 경기도의 메모리 공장으로 취업했던 그녀는 성실함을 인정받아 태풍상사에 입사하게 됩니다.
컵 설거지와 청소, 영수증 붙이기가 주요 업무였지만, 책상에 앉아 장부를 펴고 송장을 정리하며 계산기를 두드리는 그 시간이 좋았던 미선은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는 열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현실적이고 단단한 성격으로 철저한 논리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에이스 경리인 그녀는, IMF로 회사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강태풍을 만나 처음으로 '희망'을 얻게 됩니다.
3.2 조연 배우들 및 등장인물 관계도
- 태풍 특공대 - 태풍상사의 든든한 동료들 : 태풍상사에는 각자의 방식으로 회사를 지탱하는 개성 넘치는 동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위기의 순간에도 서로의 빈틈을 메우며 한배를 탄 듯한 단단한 팀워크를 발휘하는 '태풍 특공대'를 결성합니다.
- 고마진 역의 이창훈: 츤데레 영업부 과장으로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캐릭터입니다.
- 차선택 역의 김재화: 현란한 주판 솜씨를 가진 총무부 차장으로 회사의 살림을 책임집니다.
- 구명관 역의 김송일: 식물과 사자성어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의 이사입니다.
- 배송중 역의 이상진: 90년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의 주인공 '강민'에 푹 빠진 X세대 대리로, 물류부를 담당합니다.
이들은 한 장의 팩스를 기다리며 숨소리조차 삼킨 채 같은 곳을 바라보고, 회의실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토론하며 위기를 돌파합니다. 함께 있을 때 더 단단해지는 이들의 연대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 그리고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4. 태풍상사 줄거리 및 시청 포인트
4.1 전체 줄거리
태풍상사는 1997년 IMF라는 국가적 위기를 배경으로,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립니다. 부모 세대가 이루어 놓은 풍요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던 압구정 날라리 청년이, 하루아침에 가족이 아끼던 회사를 지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떠안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버지 강진영 사장과는 말을 하지 않는 날이 더 많았지만, 태풍은 아버지가 가족만큼 아꼈던 회사를 지켜내기로 결심합니다.
"꽃보다 사람을 믿기로, 그리하여 진짜 태풍상사의 주인이 되기로" 다짐한 그는, 자신을, 가족을, 동료를, 그러니까 사람을 사랑하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 갑니다. 강태풍과는 정반대의 궤적을 걷던 오미선 역시 IMF라는 폭풍의 한가운데에서 강태풍을 만나게 됩니다. 감을 믿고 실행에 옮기는 행동파 태풍과 철저한 논리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현실주의자 미선. 이 두 청춘은 위기의 시대를 함께 통과하며 점차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고, 함께 버텨내는 법을 배워갑니다.
좋은 물건을 찾고, 그 물건을 팔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때로는 좌절하고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는 평범한 하루들 속에서 수없는 일희일비를 느끼는 이들의 이야기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 시대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생존기입니다.
4.2 시청 포인트
- 이준호X김민하의 청춘 기록 : 태풍상사의 가장 큰 매력은 서로 다른 두 청춘이 IMF라는 위기 속에서 부딪히고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감을 믿고 실행에 옮기는 행동파 강태풍과 철저한 논리로 움직이는 현실주의자 오미선.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좋은 물건을 찾고 팔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때로는 좌절하고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는 평범한 일상을 그립니다. 기쁠 때 마음껏 기뻐하고 슬플 때 주저 없이 눈물 흘리는 투명하고 솔직한 감정선이 그 시대를 살아낸 청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냅니다.
- Y2K 리얼 직캠, 1997년을 소환하다 : 태풍상사는 1997년 당시를 진정성 있게 고증하는 것을 드라마의 정체성으로 삼았습니다. 실제 상사맨들을 취재하고 박물관에서 텔렉스 등 소품을 공수했으며, 압구정 로데오 거리와 을지로 등 90년대 대표 공간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 시대의 공기와 온도를 화면에 옮겼습니다. 단순한 배경 재현을 넘어 그 시절의 기억을 품은 타임캡슐처럼, 1997년의 낭만과 감성을 유쾌하고 따뜻한 톤으로 되살려 시청자들의 공감과 추억을 소환합니다.
- 공감 완판 드라마 : 태풍상사는 1997년을 배경으로 하지만 결국 지금을 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회사를 지키기 위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내일을 버티기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사람들의 모습은 2025년 현실과도 다르지 않습니다. 절망과 불안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버텨내던 그 시절의 연대는 오늘날에도 유효한 위로가 됩니다. 유쾌하지만 따뜻하고 웃음 뒤에 짠한 여운이 남는 이야기로, 첫 방송 전부터 공감 완판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5. 태풍상사 공식영상 보기 및 특별 방송 정보
5.1 1회 예고 영상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IMF 직전 정반대의 궤적을 걷던 두 청춘 강태풍과 오미선의 대비가 담겨 있습니다. 등장만 했다 하면 압구정을 휘저어 놓는 '압스트리트 보이즈'와 어울려 춤을 추고 노래하는 강태풍의 모습은 90년대 청춘들의 자유로운 영혼을 보여줍니다. 그런 강태풍과는 달리, 매일 11시간씩 태풍상사에서 근무하는 '갓생' 청춘 오미선의 모습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계산기를 다루는 실력만큼이나 꼼꼼하고 단단한 성격으로 팍팍한 일상을 버텨내는 미선의 모습은 당시 많은 청춘들의 현실을 대변합니다. 그러나 두 청춘의 일상에 곧 거대한 폭풍이 들이닥칩니다. 야반도주한 친구의 집에서 발견한 압류 통지서와 "사람 너무 믿지마. 돈 나고 사람 난 거야"라는 경고는 다가올 IMF의 그림자를 실감케 합니다. 뒤이어 빗속을 뚫고 달려가는 강태풍과 눈물을 흘리며 가족을 끌어안는 오미선의 모습은 온몸으로 맞닥뜨릴 위기의 시대, 그 서막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드높입니다.
5.2 태풍상사 첫 출근 준비 특별 방송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태풍상사 첫 출근 준비'라는 스페셜 방송이 편성되어 시청자들을 1997년 IMF 시절의 풍경 속으로 먼저 초대했습니다. 이 특별 방송에는 스페셜에서만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본편 선공개 영상과 태풍상사의 직원인 총무부 차장 차선택, 물류부 대리 배송중이 직접 전하는 임직원 소개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90년대 회사에서만 볼 수 있는 추억의 물건들이 가득한 사무실 풍경을 속속들이 엿볼 수 있으며, '키워드 토크' 코너를 통해 강태풍과 오미선의 캐릭터 매력, 배우들의 싱크로율과 케미, 90년대 패션·가요·서울 사투리 비하인드 등 본편에서 미처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이야기도 공개되었습니다.
5.3 뛰비엔: 퇴근RUN 캠페인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의 퇴근 후 일상을 응원하는 tvN 캠페인 '뛰비엔: 퇴근RUN'이 지난 9월 2만 명이 넘는 신청자를 모집하며 성황리에 시작되었습니다. 참가자 당첨이 안 된 분들도 10월 11일 태풍상사 첫 방송 퀴즈 이벤트를 통해 추가 당첨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10월 4일부터 30일까지 태풍상사 등 다양한 tvN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보자'(tvN 콘텐츠 시청 인증 미션)와 '뛰자'(러닝 미션) 미션을 완료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tvN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드라마 태풍상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이준호와 김민하의 완벽한 호흡과 90년대 Y2K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한 연출,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로 완성도 높은 휴먼 오피스 드라마를 선보입니다. 재방송 시간과 OTT 시청방법을 참고하여 놓치지 마시고, 1997년 IMF라는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이겨낸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성장기를 기대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