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노 뜻 기본정보, 출연진, OTT 및 재방송 시청방법, 줄거리 완전 정리(tvN 및 티빙·넷플릭스)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공익팀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드라마입니다. 정경호의 주연과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의 극본, 베테랑 김성윤 감독의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공익변호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로보노 드라마의 방송시간과 편성표, 출연진 정보, OTT 시청방법, 그리고 상세한 줄거리까지 완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목     차       ◆
1. 프로보노 뜻, 드라마 기본정보 (방송시간, 회차, 시청등급)
2. 프로보노 방송시간 편성표 및 OTT 시청방법
3. 프로보노 주요 출연진 및 등장인물 관계도
4. 프로보노 줄거리 및 시청 포인트
5. 프로보노 제작진 정보 및 기대 요소

 

1. 프로보노 뜻, 드라마 기본정보

1.1 기본 정보

• 드라마 제목: 프로보노 (Pro Bono)
• 장르: 법정, 휴먼, 코미디, 드라마
• 방송 채널: tvN (토일드라마)
• 연출: 김성윤, 백상훈
• 극본: 문유석 (판사 출신 작가)
• 독점 스트리밍: TVING, 넷플릭스

1.2 방송 정보

구분	내용
방송 시작일	2025년 12월 6일
방송 종료일	2026년 1월 11일 (예정)
총 회차	12부작
방송 요일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방송 시간	오후 9시 10분
추가 채널	tvN STORY, tvN DRAMA

1.3 프로보노의 뜻

프로보노는 라틴어 PRO BONO PUBLICO의 줄임말로 '공익을 위하여'를 뜻합니다. 드라마는 이 의미를 그대로 차용하여 수임료 제로, 매출 제로의 현실을 살아가면서도 공익 소송에 몰두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수임료가 없다는 것은 누구든 문을 두드릴 수 있다는 의미로, 프로보노 팀에는 보통의 변호사라면 선뜻 맡기 어려운 각양각색 사건들이 끊임없이 쏟아집니다. 예상을 깨는 의뢰인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소송, 그 안에 숨은 뜻밖의 서사가 매회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 프로보노 방송시간 편성표 및 OTT 시청방법

2.1 tvN 본방송 편성표

프로보노는 2025년 12월 6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며, 주말 저녁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정규 방송 스케줄
  •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10 (본방송)
  • tvN STORY, tvN DRAMA 재방송 예정

2.2 OTT 시청방법

• TVING (티빙) : 본방송 종료 직후 VOD 업로드 / tvN 실시간 채널 시청 가능 / 전체 에피소드 다시보기 서비스
• 넷플릭스 (Netflix) : 국내외 동시 스트리밍 서비스 / 독점 공개 예정 /자막 및 더빙 서비스 제공

 

프로보노는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 본방송과 동시에 또는 종료 직후 시청이 가능합니다. 두 플랫폼 모두에서 서비스되므로 시청자들의 편의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3. 프로보노 주요 출연진 및 등장인물 관계도

3.1 주연 배우들

• 강다윗 역의 정경호 : 이 드라마의 주인공 강다윗은 43세의 출세지상주의 끝판왕 판사입니다. 대법관을 눈앞에 둔 잘나가던 판사였지만, 기억도 안 나는 실수로 하루아침에 추락하게 됩니다. 고졸 출신이지만 실력과 처세술로 15년간 승승장구했던 그는, 1등 로펌 오앤파트너스의 프로보노팀에 합류하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
• 박기쁨 역의 소주연 : 31세의 박기쁨은 프로보노 팀 소속 변호사로, 법을 사랑하는 순수한 법 덕후입니다. 로스쿨 수석 졸업 후 1등 로펌에 입사했지만, 심장이 뛰는 일을 하고 싶어 프로보노 팀에 자원한 인물입니다. 빨강머리 앤처럼 한 번 꽂히면 끝까지 파는 성격으로, 온갖 법조문과 판례를 들이대며 정의를 추구합니다.

3.2 프로보노 팀원들

• 장영실 역의 윤나무 : 37세의 8년 차 공익변호사이자 버섯 덕후입니다. 프로보노 팀원 중 유일하게 공익변호사 경력이 있으며, 로스쿨 재학 시절부터 장애인 인권단체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공대 출신으로 손재주가 좋아 뭐든 뚝딱뚝딱 잘 만들고, 컴퓨터 실력도 박사급입니다. 햇볕이 들지 않는 사무실에서 버섯 재배 농장을 만들 정도로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 유난희 역의 서혜원 : 29세의 프로보노 팀 막내로, 전투력 만렙 공익변호사입니다. 작은 체구가 믿기지 않을 만큼 힘도 세고 깡도 세며, 팀원 중 가장 전투적입니다. 차별과 범죄에 유난히 예민한 편으로, 본인 같은 겁쟁이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공익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어려울 난에 빛날 희 자를 쓰는 이름처럼, 힘든 시기에 더 빛나는 캐릭터입니다.
• 황준우 역의 강형석 : 31세의 생계형 공익변호사입니다. 로스쿨 성적이 좋지 않아 겨우 프로보노 팀에 들어왔지만, 언젠가 M&A팀으로 옮기겠다는 꿈을 품고 있습니다. 강다윗을 멘토이자 롤모델로 삼아 남몰래 감탄하는 다윗 추종자이지만, 표정만 봐도 무슨 생각인지 다 보이는 순딩이라 미워할 수 없는 타입입니다.

3.3 등장인물 관계도

프로보노 팀은 각자 다른 이유로 공익 변호라는 한자리에 모인 6명의 변호사들로 구성됩니다. 강다윗을 중심으로 출세만 좇던 판사가 진정한 법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과정과, 순수한 열정으로 공익을 추구하는 팀원들 간의 갈등과 화합이 드라마의 핵심입니다. 오정인 대표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동시에 조건을 제시하며, 프로보노 팀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4. 프로보노 줄거리 및 시청 포인트

4.1 전체 줄거리

프로보노는 대법관 후보로까지 거론되던 스타 판사 강다윗의 급작스러운 추락으로 시작됩니다. 완벽한 일처리, 광속 두뇌회전, 깔끔한 이미지로 15년간 승승장구해온 그는, 자신의 차 트렁크에서 발견된 12억 원의 현찰로 인해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변호사 등록도 어려울 정도로 처참하게 추락한 다윗에게 1등 로펌 오앤파트너스가 손을 내밉니다. 강남뷰 파트너 사무실을 상상하며 도착한 곳은, 햇볕 한 줄기 안 드는 복도 끝 프로보노 팀 사무실입니다.

 

공짜 소송을 전담하는 공익소송팀에서 승률 7할을 달성하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주겠다는 조건을 받게 됩니다. 환경보호, 동물권 등 배부른 소리나 해대는 팀원들과 온갖 잡사건을 맡게 된 다윗은 처음에는 극심한 거부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각양각색의 사건을 해결하고 의뢰인들을 만나면서, 지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는 것을, 그게 공익변호사가 다른 변호사와 다른 점이라는 것을 점점 깨달아가게 됩니다.

4.3 시청 포인트

1. 6인 6색 캐릭터 조합 : 정경호, 소주연, 이유영의 탄탄한 연기력을 중심으로 윤나무, 서혜원, 강형석 등 청춘 배우들이 합류해 극에 활력을 더합니다. 서로 부딪히고 연대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와 찰떡같은 티키타카가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깊은 공감을 선사합니다.
2. 판사 출신의 차별화된 법정 드라마 : 프로보노 팀은 판사 출신 강다윗의 합류로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각종 권력자들을 상대하며 다져온 강다윗표 법정 기술과 남다른 판단력, 상황을 꿰뚫는 센스가 이번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아낌없이 투입됩니다. 익숙한 무기를 전혀 다른 목적에 쏟아붓는 강다윗의 변화는 그 자체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합니다.
3. 현실감 있는 공익 소송 이야기 : 극본을 쓴 문유석 작가는 실제 판사 출신으로, 법정 드라마에 현실감과 깊이를 더합니다.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하게 다가오며, 공익변호사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이 진솔하게 그려집니다.

 

5. 프로보노 제작진 정보 및 기대 요소

5.1 제작진 정보

• 연출-김성윤, 백상훈 : 김성윤 감독은 베테랑 연출가로, 완벽주의자이면서도 위트 있는 연출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배우들은 김성윤 감독의 '오케이' 사인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현장은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합니다.
• 극본-문유석 : 문유석 작가는 판사 출신으로, 법정 드라마에 현실성과 디테일을 더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하며, 법조계의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만큼 리얼한 스토리텔링이 기대됩니다.

5.2 기대 요소

프로보노는 단순한 법정 드라마를 넘어서 인간의 존엄과 공익의 가치, 그리고 진정한 법의 의미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강다윗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출세만 좇던 속물 판사가 공익변호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의뢰인을 향한 공익변호사들의 진심이 매회 따뜻한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양한 서사를 가진 캐릭터들과 공익 소송이 빚어낼 이야기, 그리고 판사 출신 공익변호사 강다윗의 반전 활약이 한데 어우러져 주말 밤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드라마 프로보노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정경호의 탁월한 연기력과 문유석 작가의 탄탄한 시나리오, 그리고 김성윤 감독의 세련된 연출로 완성도 높은 휴먼 법정물을 선보입니다. 방송시간과 OTT 시청방법을 참고하여 놓치지 마시고, 강다윗의 변화와 프로보노 팀의 활약이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해 보시길 바랍니다.